4월 여수 가족 여행 후기 – 모찌, 갑오징어, 오동도까지 완벽한 하루
안녕하세요,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아들 내외와 함께 떠난 여수 여행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함께하는 여행이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일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지만 큰아들 내외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지요. 이번 여행은 짧았지만 맛과 추억이 가득했던 여정이었습니다.먼저 도착한 곳은 이순신광장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고, 그 덕분에 광장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광장 앞에 있는 오사카에서 건너온 3대째 딸기모찌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사람들 줄이 길게 늘어져서 아들이 먹어보자고 하더군요.…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군요. 선택지도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어르신 혼자 오셨다면 오히려 고르기..